전남도, 청년인구 정착·사회적경제 활성화 잰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15일 동부청사에서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시군, 관계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열어 청년인구 정착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올해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더 내실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15일 동부청사에서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시군, 관계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열어 청년인구 정착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올해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더 내실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은 사회적경제를 이끌 우수 청년 인력을 양성해 지역을 살리고, 나아가 청년 인구를 정착시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2023년부터 연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민선 8기 전남도지사 공약사업이다.
현재까지 7개 시군에서 13명의 청년 활동가를 발굴해 양성했다. 양성된 청년 활동가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마케팅 및 판로 지원 △예비 사회적기업 컨설팅 등 분야에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활동가 선정 요건을 완화해 연령을 기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상 50세 이하로 폭을 넓혀 9명을 추가 발굴해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지원 범위도 확대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견학 및 실습, 도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회적경제 정책 등에 직접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성과공유회와 간담회를 진행해 청년활동가와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사회적경제기업과 시군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도가 일본 EZZ에 위치?…KBS 9시뉴스 지도 논란
- 살인죄 사면받고 '의기양양'…"판사 죽이겠다" 러시아 흉악범들, 무슨일?
- "지옥 속에서 살아가길"…반려견 생살 찢은 견주에 '공분'
- '불륜 스캔들' 김제시의원이 또…마트 직원인 前연인 폭행까지
- 박민영 측 "전 연인이 금전 지원? 계좌만 사용" 해명
- 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종합)
- 일본 스타벅스에서 총격 사건…1명 사망
- 親美 '고양이 전사' 샤오메이친, 대만 '넘버2' 됐다
- 국방부, 北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에 "엄중 경고"
- 홍해서 또 충돌한 미군과 후티반군…"순항 미사일 격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