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미운 오리 새끼’ 감명, 삶 돌아보며 작업”
김원희 기자 2024. 1. 15. 16:33
가수 최예나가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에 대해 언급했다.
최예나는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굿모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주제부터 멜로디까지 전부, 제 손이 안 닿은 것이 없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제 별명이 오리기도 하고, ‘미운 오리 새끼’라는 동화를 보고 감명을 받았다. 그 메시지를 사회 초년생 등 많은 분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최예나로서 삶을 되돌아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을 우선을 썼다. 저의 깊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굿모닝’은 최예나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다양한 장르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4곡을 수록했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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