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추위…동쪽 대기 건조, 화재 유의

노수미 2024. 1.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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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반짝 고개를 들었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한파특보 내려졌고요.

일부 내륙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9도까지 떨어졌고요.

지금도 0.5도에 그쳐 있는데요.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서울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영상 4도까지 올라서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공기질은 깨끗하고,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도 별다른 눈, 비 소식은 없이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만 동쪽지방 곳곳은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셔겠습니다.

내일 아침 춥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에 서울이 영하 7도, 춘천이 영하 10도, 대전이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서울 4도, 청주 5도가 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전주가 영하 5도, 창원 영하 4도로 남부 역시 춥겠고요.

낮 기온은 전주가 6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상에서는 물결은 3,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큰 추위는 없을 텐데요.

주 후반 영동과 충청이남 곳곳으로 눈이나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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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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