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한국문화정보원, 최무선과학관 관람콘텐츠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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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최무선과학관' 실감 데이터 활용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역사 인물인 최무선 관련 융·복합 문화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역사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역사 인물인 최무선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로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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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최무선과학관’ 실감 데이터 활용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역사 인물인 최무선 관련 융·복합 문화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영화 ‘신기전’으로 알려진 세계 최초 다연장로켓 화차 발명의 계기를 마련한 조선 초기 최무선(1325~1395)의 일대기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60㎡ 규모의 3면 대형 스크린과 초고화질을 이용한 신기술을 도입해 생동감을 준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정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역사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무선과학관은 지난해 9월 공모에 선정돼 사업이 마무리됐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공립과학관 전시개선 공모에도 선정돼 차별화된 과학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역사 인물인 최무선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로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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