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찾은 전국 동계 전지훈련팀 '구슬땀'…39팀 934명 참여

김동민 2024. 1. 15.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팀이 산청지역을 찾아 겨울철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산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스포츠팀은 총 39개 팀이다.

씨름, 테니스,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총 934명이 참여한다.

산청지역은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고향인 생초면을 비롯해 총 6개의 축구장 등 우수한 시설과 온화한 날씨 영향으로 동계 훈련 최적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군 스포츠 [경남 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팀이 산청지역을 찾아 겨울철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산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스포츠팀은 총 39개 팀이다.

씨름, 테니스,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총 934명이 참여한다.

산청지역은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고향인 생초면을 비롯해 총 6개의 축구장 등 우수한 시설과 온화한 날씨 영향으로 동계 훈련 최적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팀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