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검단 주차장 붕괴현장 점검…"안전·품질 최우선"

김희선 2024. 1.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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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단지인 인천계양 A2BL, A3BL 주택건설 현장과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이날 지역본부 중 첫 번째로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관할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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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인천 계양도 찾아…"착공에 속도낼 것"
이한준 LH 사장(왼쪽 네 번째)이 인천계양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단지인 인천계양 A2BL, A3BL 주택건설 현장과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이날 지역본부 중 첫 번째로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관할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특히 검단 현장에서는 입주예정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과 품질 확보가 LH의 최우선 당면과제임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실현을 위해 3기 신도시 주택 착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매년 일정량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착공물량 확보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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