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간…" 드림캐쳐, 7년 내공 빛난 국내 콘서트

박상후 기자 2024. 1. 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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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데뷔 7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 이미지
그룹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팬들과 함께 뜻깊은 7주년을 맞이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서울(Dreamcatcher 2024 World Tour [Luck Inside 7 Doors]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오오티디(OOTD)'로 공연의 포문을 연 드림캐쳐는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거미의 저주' '데자부' '본보야지(BONVOYAGE)' 등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편곡을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그동안 갈고닦은 드림캐쳐의 퍼포먼스 내공 역시 빛났다.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에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를 자랑하며 전율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팬송 '리즌(REASON)'으로 피날레를 장식해 진한 뭉클함과 감동까지 안겼다.

공연을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인썸니아(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7주년이었다. 멤버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한 의미가 담긴 만큼 즐거움이 배로 느껴졌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는 여세를 몰아 2월부터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영국 런던·독일 오펜바흐·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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