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헌 세종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 총선 세종을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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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62) 세종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가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공동대표는 15일 오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시민단체 대표로 살다가 이제 정치의 길에 들어서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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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서 기자회견...국회의원 특권 세비부터 혜택 절반 줄이기 등 공약
[더팩트 | 세종=김은지 기자] 김재헌(62) 세종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가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공동대표는 15일 오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시민단체 대표로 살다가 이제 정치의 길에 들어서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기성 정치인들에게 정치를 맡기고 살아오는 동안 우리 정치는 국민들에게 하루도 평안한 날을 주지 못했다"며 "오죽하면 정치의 정자도 생각해 본적 없는 제가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 뛰어 들었겠나"라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남북 문제 가장 앞장서 입법활동 다짐 △국회의원 특권 세비에서부터 혜택 절반 줄이기 △국회의원 2선 이상 출마 금지법 △제1호 법안 조혼장려법 △반인륜적 법률입법금지특별법 등을 내세웠다.
특히 조혼장려법과 관련해 "만 18세 이상 청년들이 공인된 종교단체에서 성인식이 끝난 다음 애국하는 마음으로 일찍 서약을 하면 3억 원을 신탁해 줄 것"이라며 "충족 조건은 3년간 육아휴직을 제대로 쓰는 조건으로 아기를 낳을 때마다 1억 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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