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작년 11월 주택 매매 '소비심리' 악화…전남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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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광주지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는 전월보다 악화된 반면 전남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광주는 100.9로 전월(104.7)보다 3.8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남은 106.4로 전월(105.5)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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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15일 발표한 '2023년 11월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광주 부동산소비심리지수는 95.2로 전월(99.9)보다 4.7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남은 102.9로 전월(101.1)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0~200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 응답이 많음을, 그 반대이면 '가격하락이나 거래감소'응답이 많음을 의미한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광주는 100.9로 전월(104.7)보다 3.8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남은 106.4로 전월(105.5)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높아졌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광주는 91.1로 전월대비 4.2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103.6으로 전월대비 3.6포인트 상승했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한 지역은 전남과 충남 2곳 뿐이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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