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학 센싱 진단' 올메이드, 日 메드뱅크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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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업체 올메이드(대표 오택규)가 지난 12일 일본 도쿄 소재의 AI(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전문업체 메드뱅크(MedBank, 대표 리밍저우)와 SI(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드뱅크의 리밍저우(Li Mingzhou) 대표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 및 제휴를 통해 '차세대 초음파 영상 AI 암 진단 솔루션' 비즈니스와 전기 화학 센싱 플랫폼 확장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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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업체 올메이드(대표 오택규)가 지난 12일 일본 도쿄 소재의 AI(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전문업체 메드뱅크(MedBank, 대표 리밍저우)와 SI(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메이드는 이번 메드뱅크와의 파트너십으로 일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진다.
이번 투자 제휴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회사가 갖춘 기술을 활용, 공동 R&D(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메드뱅크는 '초음파 영상 AI 진단 기술'을, 올메이드는 '전기화학센싱 플랫폼 기반 체외 진단 기술'을 주력 기술로 삼고 있다.
올메이드는 2023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 스타트업이다. 오는 2025년 전기화학센싱 플랫폼 기반의 '감염성 질병 진단' 의료기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드뱅크는 초음파 AI 진단 분야 헬스케어 회사로, 특히 차세대 AI 암 진단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택규 올메이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감염성 질병에 대한 진단이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됐다"며 "높은 정확성과 함께 합리적 가격에 대한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R&D 및 제품 출시를 위해 메드뱅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메드뱅크의 리밍저우(Li Mingzhou) 대표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 및 제휴를 통해 '차세대 초음파 영상 AI 암 진단 솔루션' 비즈니스와 전기 화학 센싱 플랫폼 확장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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