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예비후보 “다대포 연결 ‘가덕신공항고속도로’ 신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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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다대포~가덕신공항 사이를 잇는 13㎞ '가덕신공항고속도로' 건설 등의 내용을 담은 미래비전과 함께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사하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발표한 사하구 미래비전에는 △다대포~가덕신공항 간 연장 13㎞의 '가덕신공항고속도로' 건설 △가덕신공항의 배후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두송반도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서부산 신해양관광단지' 조성 △'감천화력발전소 재창조'를 통한 복합쇼핑몰과 수변공원 조성 △공공키자니아로 불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한국잡월드 부산점' 유치 △'신평장림공단 친환경 스마트 특화 산단' 재생 및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 캠퍼스' 유치, '어묵특화 산단' 조성 △'용도변경 및 규제해소를 통한 장림 신평 구평 감천의 신속한 재개발' 추진 등 핵심 정책공약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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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정호윤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다대포~가덕신공항 사이를 잇는 13㎞ ‘가덕신공항고속도로’ 건설 등의 내용을 담은 미래비전과 함께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사하을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행정관은 15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격히 쇠퇴하는 사하구를 혁신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과거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86운동권 그룹은 이미 스스로 성역화되고 기득권화 돼버렸다”며 “민생과 동떨어진 정치를 하고 있는 가짜 정치인은 물론이고, 가짜뉴스, 가짜정책, 가짜규제, 가짜예산과 싸우겠다”고 말했다.
정 전 행정관은 “부산의 동서 불균형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서부산권역에서 가장 낙후되고 급격한 인구감소, 거주 만족도 최하위 수준에 있는 사하구에 대한 특단의 대책 없이는 청년이 떠나고 철새와 바다만 남는 도시로 전락될 것”이라고 현재의 위기 상황을 진단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 전 행정관은 “사하구 지도를 다시 그릴 정도의 대변혁이 필요하다”면서 신산업 창조와 인구유입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함께 마련한 사하구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사하구 미래비전에는 △다대포~가덕신공항 간 연장 13㎞의 ‘가덕신공항고속도로’ 건설 △가덕신공항의 배후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두송반도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서부산 신해양관광단지’ 조성 △‘감천화력발전소 재창조’를 통한 복합쇼핑몰과 수변공원 조성 △공공키자니아로 불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한국잡월드 부산점’ 유치 △‘신평장림공단 친환경 스마트 특화 산단’ 재생 및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 캠퍼스’ 유치, ‘어묵특화 산단’ 조성 △‘용도변경 및 규제해소를 통한 장림 신평 구평 감천의 신속한 재개발’ 추진 등 핵심 정책공약이 포함됐다.
정 전 행정관은 “지난 20년간 대통령실과 청와대, 국회, 정당 등에서 다양한 국정 경험을 쌓아왔다”며 “힘있는 젊은 일꾼, 준비된 국회의원 정호윤이 사하구민의 염원을 모아 사하구를 관광 산업 교육 주거의 명품도시이자 서부산의 중심도시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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