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단기채·중기채 비중 조절 … 금리 리스크 완벽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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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글로벌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의사록 발표와 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 등에 의해 다소 변동성이 예상된다.
이런 환경을 감안해 유진투자증권은 금리하락 기조로 전환되는 시기를 예측해 단기채와 중기채에 대한 투자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 펀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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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글로벌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의사록 발표와 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 등에 의해 다소 변동성이 예상된다. 이런 환경을 감안해 유진투자증권은 금리하락 기조로 전환되는 시기를 예측해 단기채와 중기채에 대한 투자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 펀드'를 추천했다. 금리 변동성 증가로 듀레이션을 통제하는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에서다.
유진자산운용이 2018년 설정한 이 펀드는 금리 상황에 따라 단기채와 중기채 펀드 투자 비중을 조절해 금리 변동에 탄력 대응이 가능하다.
금리 상승기에는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채 펀드 투자 비중을 높여 이자수익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운용하다가, 금리 하락기에는 중기채 펀드 비중을 높여 자본 차익 등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해당 펀드는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와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에 투자한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는 금리 메리트가 있는 전단채와 어음에 투자하는데, 듀레이션이 0.5년 내외로 짧아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는 캐리(채권 보유에 따른 이자수익)와 상대가치 매력 중심인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해 듀레이션을 1년 내외로 유지한다.
FN스펙트럼에 따르면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펀드는 이달 10일 클래스 A기준 운용설정금액 약 2033억원, 최근 3개월 수익률 2.10%, 설정 이후 수익률 13.21%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환매수수료가 없고 수시 환매가 가능하다. 보수 및 수수료 차이로 운용 실적이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는 금리 메리트가 있는 전단채와 어음에 투자한다. 듀레이션이 0.5년 내외로 짧다.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는 A-등급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해 듀레이션을 1년 내외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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