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투자 목적·성향 따라 '개인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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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개인이 원하는 대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지난해 선보였다.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해 원하는 주식 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개인맞춤형) 서비스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된 뒤 12월 말 기준 7만건이 넘는 전략 생성으로 고객의 맞춤형 투자 구현 수요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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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개인이 원하는 대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지난해 선보였다.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해 원하는 주식 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개인맞춤형) 서비스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넘어 투자자 개인이 펀드매니저 수준의 투자 전략을 보다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구현하고 싶어하는 흐름이 일반화되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이런 투자자의 요구를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된 뒤 12월 말 기준 7만건이 넘는 전략 생성으로 고객의 맞춤형 투자 구현 수요를 확인했다. 해외 투자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주식 서비스를 추가로 열었다. 일반 투자자도 편리하게 미국 주식을 포트폴리오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투자 프로세스는 투자 전, 투자 진행, 투자 후의 3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투자 전 단계에서 자신이 구성한 전략 아이디어를 '전략 보관함'에 여러 개 넣어두고, 모의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세부적인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종목으로 재구성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비중과 유사하게 최대 50종목까지 클릭 한 번으로 일괄 매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PB에 일임해 투자할 수 있는 대면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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