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안정·수익 두 토끼, 은퇴 때 효자로

NH아문디 하나로TDF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변경되는 퇴직연금제도 중 디폴트 옵션 본격화에 하나로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주목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TDF는 미국 올스프링(Allspring)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기대수명, 급여 인상률 등을 고려해 한국인 생애주기에 특화된 자산배분 모형을 개발해 구축된 펀드다. 이 펀드는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 등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한다. TDF는 퇴직 시점에 따라 위험 자산 비중을 낮추고 안전 자산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투자자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퇴직연금 전용 펀드다. 은퇴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위험 자산을 줄이고 안전 자산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은퇴 자금 확보에 적합하다.

TDF는 국내보다 해외 투자 비중이 높아 무엇보다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활용이 중요하다. 하나로 TDF는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의 운용 자문과 유럽 1위 운용사인 아문디의 운용 인프라를 연계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 펀드 운용을 위해 협력 중인 올스프링은 미국의 TDF 도입 직후인 1994년 TDF를 출시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10년 이상 앞서는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세계 각지의 풍부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활용한 리서치와 펀드 애널리스트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이 펀드는 환 노출 전략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다양한 통화에 분산 투자하고 주식이나 채권 등 자산에 배분해 변동성이 큰 해외 주식에 대해 적극적인 위험 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