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 투자

김동수 기자 2024. 1.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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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관할 지역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해양수산청은 여수지역 낭도항 정비공사 26억원, 고흥지역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18억원, 시산항 보강공사 66억원,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8억원 등 총 6건에 약 164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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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항 정비공사 조감도(여수해양수산청 제공)2024.1.15/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관할 지역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해양수산청은 여수지역 낭도항 정비공사 26억원, 고흥지역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18억원, 시산항 보강공사 66억원,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8억원 등 총 6건에 약 164억원을 투입한다.

신규사업으로 지역어민의 조업활동 기반시설과 안전한 어항을 구축하는 오천항 건설공사, 어촌 지역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녹동항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 등 총 3건에는 3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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