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는데 난데없는 주먹질…싱가포르 유학생에 묻지마 폭행

임윤지 기자 2024. 1. 15.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대학가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주먹질을 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5일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싱가포르 국적 여성 A씨(24)가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구 인근 대학 유학생인 A씨는 앞서 12일 오후 4시30분쯤 휘경동 횡단보도를 건너다 인기척에 고개를 들었다가 모르는 남성의 주먹에 4~5차례 얼굴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면식 없는 남성이 이유 없이 주먹질…"용의자 추적"
ⓒ News1 DB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서울 동대문구의 대학가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주먹질을 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5일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싱가포르 국적 여성 A씨(24)가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구 인근 대학 유학생인 A씨는 앞서 12일 오후 4시30분쯤 휘경동 횡단보도를 건너다 인기척에 고개를 들었다가 모르는 남성의 주먹에 4~5차례 얼굴을 맞았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현장을 떠난 상태였다.

A씨는 얼굴이 빨갛게 된 정도였으며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고 스스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