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분양 받으세요"…장수군, 올해 사과나무 800그루 분양

강교현 기자 2024. 1. 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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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올해 사과나무 800그루를 도시민에게 분양한다.

장수군은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사업은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도시민을 연계해 사과나무를 분양하는 사업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분양자로 선정되면 사과나무 생육 상황과 체험 일정 등 메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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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별 1인당 최대 10그루…선착순 모집
장수군은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장수군청 전경./뉴스1 DB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올해 사과나무 800그루를 도시민에게 분양한다.

장수군은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사업은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도시민을 연계해 사과나무를 분양하는 사업이다.

올해 분양 규모는 홍로 400그루와 후지 품종 400그루 등 총 800그루다. 1인당 품종별로 최대 10그루를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1주당 12만원으로 생육이 좋지 않아도 그루당 30㎏ 수확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올해 사과 수확은 홍로는 9월 중순, 후지 품종은 10월 말로 예상된다.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장수군 관계자는 "분양자로 선정되면 사과나무 생육 상황과 체험 일정 등 메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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