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감독상, 작품상까지…골든글로브 이어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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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가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의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오펜하이머'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앙상블상,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까지 8관왕에 올라 영화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 7일 개최된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서도 '오펜하이머'는 감독상을 포함 5관왕에 오르면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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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8관왕 달성…골든글로브 이어 연속 쾌거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에 귀추 주목
(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의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15일(현지시간 14일) 개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29th Annual Critics Choice Awards)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지난 2023년 8월 15일 국내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오펜하이머'는 이어 발표한 작품상에서도 수상을 거머쥐었다. '바비', '가여운 것들', '바튼 아카데미', '패스트 라이브즈' 등 막강한 경쟁작들을 이기고 받은 상인 만큼 값진 결과다.
이로써 '오펜하이머'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앙상블상,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까지 8관왕에 올라 영화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 7일 개최된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서도 '오펜하이머'는 감독상을 포함 5관왕에 오르면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골든 글로브와 함께 미리보는 아카데미상이라고도 불릴 만큼 그 수상 결과가 흡사해 '오펜하이머'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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