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5대 소유설' 전현무 "팔고 사고 해 5대…동시 가진 건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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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슈퍼카 5대를 갖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호텔 대표 김헌성이 출연해 슈퍼카 모터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국내에 1대 밖에 없는 슈퍼카를 팔기 위해 슈퍼카 중고 매장을 찾은 김헌성은 김재경 대표에게 "최근에 저 말고 유명인 중에 매장에 온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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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전현무가 슈퍼카 5대를 갖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호텔 대표 김헌성이 출연해 슈퍼카 모터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국내에 1대 밖에 없는 슈퍼카를 팔기 위해 슈퍼카 중고 매장을 찾은 김헌성은 김재경 대표에게 "최근에 저 말고 유명인 중에 매장에 온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김 대표는 "MC 중에 요즘 잘나가는 전현무님도 자기가 타던 차를 판매하려고 왔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 차는 팔렸냐"는 물음에 김 대표는 "(전현무가) 중간에 그 차가 그리웠는지 다시 탄다고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무슨 차인지 잘 기억이 안 난다"며 웃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와, 차가 많아서 기억 못 하나 보다"라며 놀라워했고, 김숙도 "5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전현무를 쳐다봤다.
전현무는 "차를 좋아한다"면서도 "만수르처럼 5대가 한꺼번에 있는 줄 아는데 하나 팔고 하나 사고 해서 그게 5대가 된 거다. 동시에 갖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 따르면 전현무의 수입은 고정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으로 연 30억~4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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