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신예' 최세빈, 국제대회 첫 개인전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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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떠오르는 샛별 최세빈이 생애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을 획득했다.
최세빈은 15일(한국시각)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키아라 모르밀레(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최세빈은 국제대회 무대에서 첫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2000년생인 최세빈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 후 또 한 번의 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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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떠오르는 샛별 최세빈이 생애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을 획득했다.
최세빈은 15일(한국시각)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키아라 모르밀레(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최세빈은 국제대회 무대에서 첫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2000년생인 최세빈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 후 또 한 번의 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대회 32강에서 스페인의 엘레나 에르난데스, 프랑스의 사라 노우트차, 한국의 전은혜를 꺾고 준결승까지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튀니지의 니사누르 에르빌과 접전을 펼쳤다. 14-14까지 맞섰지만 마지막 한 점을 내주며 결승행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전은혜는 최종 8위를 기록, 윤지수는 20위, 서지연은 22위에 머물렀다. 남자부 겨이에서는 오상욱이 6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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