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요리유튜버 고기남자, 브레이브컴퍼니에 프리A 브릿지 투자

이호준 기자(lee.hojoon@mk.co.kr) 2024. 1.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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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기반 헬스케어 커머스 히티(Hity)를 운영하는 브레이브컴퍼니(대표 김진흥)가 대한민국 대표 요리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고기남자'로부터 프리A 브릿지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진흥 브레이브컴퍼니 대표는 "주요 고객이기도 한 고기남자의 투자는 브레이브컴퍼니의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향후 고기남자와의 협업과 브레이브만의 경쟁력을 통해 크리에이터 헬스케어 커머스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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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컴퍼니의 헬스케어 마켓플레이스 ‘히티’. <사진 제공=브레이브컴퍼니>
크리에이터 기반 헬스케어 커머스 히티(Hity)를 운영하는 브레이브컴퍼니(대표 김진흥)가 대한민국 대표 요리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고기남자’로부터 프리A 브릿지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기남자와 브레이브컴퍼니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며 헬스케어 커머스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기남자는 현재 131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요리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요리뿐 아니라 헬스와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는 요리와 헬스라는 본인의 주요 분야를 살려 브레이브컴퍼니와 함께 닭가슴살 브랜드 ‘꼬기다’를 출시해 짧은 기간 안에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높은 성장성을 바라보고 브레이브컴퍼니에 직접 투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브레이브컴퍼니는 헬스케어 커머스 시장에서의 슈퍼 플레이어를 지향하면서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수 브랜드와 헬스케어 마켓플레이스 ‘히티’를 운영하고 있다. 법인 설립 2년 6개월 동안 고기남자를 비롯해 다양한 메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히트를 친 데에는 크리에이터에 집중하며 콘텐츠 기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해석이다.

김진흥 브레이브컴퍼니 대표는 “주요 고객이기도 한 고기남자의 투자는 브레이브컴퍼니의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향후 고기남자와의 협업과 브레이브만의 경쟁력을 통해 크리에이터 헬스케어 커머스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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