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거래일 만에 반등…기관 매수세에 252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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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하락 마감했다.
기관이 895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493억원, 개인은 488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37포인트(0.96%) 하락한 859.71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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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4포인트(0.04%) 오른 2525.9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895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493억원, 개인은 488억원을 내다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뱅크가 6%대로 올랐고 기아,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한지주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금융업, 운수장비, 보험업이 1%대의 강세를 나타냈고 운수창고, 전기가스, 음식료업 등은 강보합세였다. 반면 섬유의복, 건설업, 화학 등은 1%대의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37포인트(0.96%) 하락한 859.71에 거래됐다.
기관이 102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017억원, 외국인은 8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G머트리얼즈, 휴젤, 엘앤에프만 올랐으며 이 외의 종목은 모두 내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대가 빠지며 상위 종목 중 가장 많이 하락했고 알테오젠, HLB, 에코프로비엠 등도 내림세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통신장비, 운송 등이 상승했고 오락,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등은 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70원(0.51%) 오른 1320.2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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