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러그, GNA와 ‘무심사 장기렌트’ 전략적 파트너십

강재웅 2024. 1.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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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러그가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러그는 GNA(이하 GNA)와 '무심사 장기렌트카' 상품의 전략적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광수 모빌러그 대표는 "기존 중·소 렌터카의 주요 수익모델이었던 보험대차 청구시장의 축소와 대형 플랫폼사의 단기시장 진출로 인한 수익감소로 장기렌트상품의 판매 니즈가 있었다"며 "대형렌탈사가 진출하기 어려운 새로운 신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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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모빌러그가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러그는 GNA(이하 GNA)와 ‘무심사 장기렌트카’ 상품의 전략적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중·소 렌터카를 대상으로 하는 사후관리 전문기업 모빌러그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제휴 렌터카의 매출까지 직접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심사 장기렌트카’는 기존의 까다로운 심사와 복잡한 절차를 줄여 신차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최근 장기렌트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에 반응이 좋아 2~3년 사이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모빌러그는 캐피탈이나 대형렌탈사가 제공하던 견적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솔루션을 통해 GNA에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견적으로 GNA의 소속 매니저들은 보다 전문적인 견적설계로 고객에 제안한다.

이번 제휴로 프리랜서나 신생법인 등 소득은 충분하나 행정상 증명 고객 유입으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광수 모빌러그 대표는 "기존 중·소 렌터카의 주요 수익모델이었던 보험대차 청구시장의 축소와 대형 플랫폼사의 단기시장 진출로 인한 수익감소로 장기렌트상품의 판매 니즈가 있었다"며 "대형렌탈사가 진출하기 어려운 새로운 신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빌러그는 지난해 7월 중소사업자의 차량운영관리와 사고처리를 최적화해 비용을 통제, 보다 효율적인 사후관리 솔루션을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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