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미취업 청년' 등 응시료 지원…최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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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에게 어학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에게 어학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한편 영주시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시행했던 이 사업으로 지난해 지역 청년 200여 명이 160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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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에게 어학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에게 어학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이며,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신청은 상·하반기 반기별로 나눠 접수한다. 올해 상반기 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은 오는 7월 5일까지, 하반기 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응시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등을 첨부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구직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취업역량강화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시행했던 이 사업으로 지난해 지역 청년 200여 명이 160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받은 바 있다.
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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