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 16년 만에 최악의 스타트…숨 고르기 언제까지 이어질까

윤진섭 기자 2024. 1.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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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다는 '1월 효과'가 무색하게 코스피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기업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확산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평인데요. 부진했던 삼성전자 4분기 잠정 실적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걸까요? 힘없는 코스피, 언제쯤 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신년에 주가가 오른다는 1월 효과를 얘기하더니 지금 시장은 1월 악몽 같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Q. 최근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은 3.4%로 발표됐고 미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이제 사라진 겁니까? 

Q. 올해 뉴욕증시에서는 빅테크들이 조금 주춤하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중소형주들이 더 빛을 볼 거란 전망이 있었습니다. 이런 전망이 아직 유효한가요? 

Q. 연초 우리 시장의 하락세는 뉴욕증시보다 더 빠릅니다. 삼성전자의 부진 때문인가요? 

Q.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는 밑돌았습니다. 영업실적 회복 전망으로 올라간 삼성전자 주가 상승 기대감도 약해진 걸까요? 

Q. 대표적 성장주라고 하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몇 개월 동안 30%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카카오가 빠른 속도로 올랐는데 올해 두 회사의 실적 전망은 어떨까요? 지금 투자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Q. 연초 단기적인 코스피 전망치는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포트폴리오 전략 측면에서 비중을 높여야 할 업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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