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경제포럼(WEF) 리더 10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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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엘지(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 리더 100인에 선정됐다고 15일 엘지화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15∼19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초청 받아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아이비시) 정식 멤버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온 신 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기후 변화 대응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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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엘지(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 리더 100인에 선정됐다고 15일 엘지화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15∼19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초청 받아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아이비시) 정식 멤버로 선정됐다. 아이비시는 세계 경제계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2021년부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온 신 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기후 변화 대응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부터 한국 기업인 최초로 다보스포럼 산하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의장을 맡았다.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은 에너지, 전지 소재, 바이오 등 분야의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은 “신 부회장이 글로벌 가치사슬을 넘나들며 변화를 이끌고 집합적 파급력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대선 선임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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