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에 신의 지킬 것" 조원휘·이금선·송재만·이명숙, 與 입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4명의 시구의원이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오전 시당 3층 회의실에서 조원휘, 이금선 대전시의원과 송재만, 이명숙 유성구의원 입당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이금선 시의원, 유성구의회 송재만, 이명숙 의원 등은 "더불어민주당을 동반 탈당해 이상민 의원과 뜻을 같이 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4명의 시구의원이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오전 시당 3층 회의실에서 조원휘, 이금선 대전시의원과 송재만, 이명숙 유성구의원 입당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원휘 부의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격차해소와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서 정답을 찾겠다는 말을 신뢰하고 공감하며 입당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보수의 험지라는 유성구를 이상민 의원을 도와 서진 정책의 전진기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에 함께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며 "대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총선승리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가 돼 뛰자"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5선의 이상민 의원(유성을)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같은 지역구 시·구 의원과 시당윤리심판위원장 등 19명이 동반 탈당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이금선 시의원, 유성구의회 송재만, 이명숙 의원 등은 "더불어민주당을 동반 탈당해 이상민 의원과 뜻을 같이 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4명의 시·구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꾸면서 대전시의회의 경우 총 22개 의석 중 국민의힘이 20석, 민주당이 2석으로 재편됐다. 유성구의회는 총 14개 의석 중 국민의힘이 10석, 민주당 4석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도가 일본 EZZ에 위치?…KBS 9시뉴스 지도 논란
- 살인죄 사면받고 '의기양양'…"판사 죽이겠다" 러시아 흉악범들, 무슨일?
- "지옥 속에서 살아가길"…반려견 생살 찢은 견주에 '공분'
- '불륜 스캔들' 김제시의원이 또…마트 직원인 前연인 폭행까지
- 박용진 "정봉주·강위원·현근택, 성비위 트로이카가 공천 이끌면 '망천'"
- 재직 때 입당 논의? 전상범 "국민 위한 사법개혁 하겠다"
- [르포]"트럼프 지지자는 터프해" vs "일단 엄마는 일을 잘해"
- 노동장관, '중대재해법 유예' 거듭 촉구
- 親美 '고양이 전사' 샤오메이친, 대만 '넘버2' 됐다
- 10대에 폭행당한 60대 경비원…영상 올린 학생만 처벌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