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신작 ‘러시’…‘소울 스트라이크’·‘드래곤 엠파이어’ D-2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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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신작 게임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창세기전 모바일'과 '블레이드X'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와 엔드림의 '드래곤 엠파이어'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를 17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엔드림도 같은 날 모바일 전략게임 '드래곤 엠파이어'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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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일부 지역 사전 출시로 담금질
컴투스홀딩스의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상)와 엔드림의 ‘드래곤 엠파이어’
연초부터 신작 게임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창세기전 모바일’과 ‘블레이드X’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와 엔드림의 ‘드래곤 엠파이어’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를 17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컴투스홀딩스와 함께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선보인 티키타카스튜디오의 신작이다. 방치형 키우기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빠른 성장, 화려한 액션,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 등의 요소를 갖췄다. 이미 지난해 11월 캐나다와 아시아 일부 국가에 선보여 게임성을 가다듬었다.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을 정조준한 작품으로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드림도 같은 날 모바일 전략게임 ‘드래곤 엠파이어’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다수의 모바일 전략게임 제작 경험을 지닌 엔드림의 신작이다. 마니아는 물론 초심자도 즐길 수 있도록 캐주얼한 게임성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소프트론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지 경영, 공성전, 드래곤 육성 등이 재미 요소다. 사전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엔드림은 “영지 경영부터 공성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출시된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모바일’의 경우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18위까지 오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반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원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6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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