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표 사장도 팔 걷어붙였다...DB손보, 새해 첫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김예지 2024. 1.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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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000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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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 더한 ‘프로미 하트펀드’ 활용
8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 직접 참여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오른쪽)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000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업계를 선도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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