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공로상에 '22살 연하' 아내♥︎ 플록하트와 키스+오열 [Oh!llywood]

최이정 2024. 1. 15.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드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샌타모니카 바커 행거(Barker Hangar)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경력 공로상 부문에 호명된 후 아내인 배우 칼리스타 플록하트(59)와 다정한 키스를 나눴다.

플록하트는 포드가 수상 소감에서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것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고 포드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포드와 드라마 '앨리 맥빌' 등으로 유명한 플록하트는 2002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해리슨 포드(81)가 제 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29th Annual Critics' Choice Awards)에서 경력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더불어 아내에게 감사와 애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드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샌타모니카 바커 행거(Barker Hangar)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경력 공로상 부문에 호명된 후 아내인 배우 칼리스타 플록하트(59)와 다정한 키스를 나눴다.

플록하트는 포드가 수상 소감에서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것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고 포드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포드는 "내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울컥해 다소 갈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내가 많은 도움이 필요할 때 그녀는 나를 지원해줬다"라고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오늘 밤 이곳에 와서 우리 사업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 경력 초기에는 존재하지 않았을 기회를 얻은 모든 재능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란 소감도 남겼다.

그러면서 "정말 행운이 따른 것 같다. 이 영광을 누리게 돼 기쁘고 매우 감사드린다. 함께 작업한 모든 훌륭한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50년 동안의 빛나는 경력 동안 포드은 상징적인 '스타워즈'와 '인디애나 존스'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다양한 역할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편 포드와 드라마 '앨리 맥빌' 등으로 유명한 플록하트는 2002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만났다. 그는 2009년 발렌타인 데이 주말에 그녀에게 프러포즈했고, 그들은 2010년 미국 뉴멕시코 주 산타페에서 결혼했다. 슬하에 플록하트가 포드를 만나기 전에 입양한 아들 리암(22)이 있다.

포드는 총 세 번 결혼했다. 그의 첫 부인은 메리 마쿼트였고 두 사람은 1964년부터 결혼하여 1979년 이혼할 때까지 살았다. 슬하에 두 아들 벤자민(57)과 윌라드(54)가를 뒀다.

그는 이후 1983년 3월부터 시나리오 작가인 고 멜리사 매티슨과 결혼했고 2004년 이혼했다. 이들에게는 아들 말콤(36)과 딸 조지아(33)가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