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년 연속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성덕 기자 2024. 1. 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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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15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 교육을 제공해 지역 중심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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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고 있는 대구 서구 모습.(대구 서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15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 교육을 제공해 지역 중심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서구는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임산부와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평생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서구는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학습의 보편성을 추구하고자 '느린 학습자와 천천히 함께, 느린진로직업 전문가 양성과정' 등 평생학습 사업 15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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