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벨 파트너스-타이탄, 글로벌 K-pop 시장 조준…잠재력 엔터 기업 발굴·투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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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가 글로벌 음악·엔터테인먼트 투자사 벨 파트너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타이탄 콘텐츠(이하 타이탄)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사 발굴과 투자 및 지원 등 K-pop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3사는 각각 보유한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해 세계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지닌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발굴·투자하며, 글로벌 최고의 프로듀서·작곡가·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네트워킹,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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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드림어스컴퍼니가 글로벌 음악·엔터테인먼트 투자사 벨 파트너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타이탄 콘텐츠(이하 타이탄)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사 발굴과 투자 및 지원 등 K-pop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성장을 함께 모색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K-pop 회사들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진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
3사는 각각 보유한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해 세계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지닌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발굴·투자하며, 글로벌 최고의 프로듀서·작곡가·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네트워킹,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와 더불어 IP 발굴·개발·유통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이번 협약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벨 파트너스는 30년 이상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협업해 온 헤이든 벨이 이끄는 글로벌 음악·엔터테인먼트 투자사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며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서비스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장기적 운영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타이탄은 지난해 11월 한세민 SM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설립한 세계 최초의 다국적 K-pop 파워하우스 뮤직 컴퍼니로, 세계 시장에서의 폭넓은 K-pop 비즈니스 전개를 목표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K-pop 스타와 콘텐츠 등 IP를 발굴했으며, Web3·메타버스·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개척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드림어스컴퍼니는 IP 비즈니스 사업 확장 차원에서 타이탄의 투자사로 참여한 바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국내 TOP 음원·음반 유통사 중 하나로 JYP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등 국내 메이저 제작사들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고 있다. IP 유통을 넘어 IP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으로의 확장을 위해 유수의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 제작 투자를 통한 음원, 아티스트 및 브랜드 IP 확보로 내부 역량도 함께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닌 벨 파트너스, 타이탄과 함께 창출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각 사의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은 물론, K-pop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파트너스의 CEO 하이든 벨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뻗어나가는 K-pop의 성장을 위해 드림어스컴퍼니, 타이탄과의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벨 파트너스가 보유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작곡가, 프로듀서들과 함께 최고 수준의 K-pop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것”이라고 전했다.
한세민 타이탄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K-pop 생태계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TITA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Kpop 콘텐츠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고, 이번 전략적 제휴가 K-pop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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