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 확정… 사무실 계산역 인근으로 확대 이전
이민우 기자 2024. 1. 15. 15: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로의 출마를 사실상 확정했다.
15일 인천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2일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계산역 인근 계산동에 지역사무소 이전을 위한 사무실 임대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사무소 인근은 계양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이 대표의 지역사무실은 계산역에서 인천시교통연수원 방향으로 약 700여m 떨어진 곳에 있다. 지역사무실을 조금 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옮기는 셈이다.
더욱이 이 대표가 새로 임대 계약을 한 사무실의 공간은 종전 지역사무실보다 더 크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 안팎에선 이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계양을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8일 중앙당의 총선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총선 예비후보자 ‘적격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실 관계자는 “계양을 선거구의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무소를 이전하려는 것”이라며 “계양을 주민들의 사랑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백의종군' 김석기에 "尹이 계엄까지 하면서 보수 망칠 때 뭐했나"
- 수원시장 후보 적합도…민주 ‘현역 강세’ vs 국힘 ‘3파전 접전’ [민심돋보기]
- 나경원 “국민의힘 분열은 다함께 죽는 길...위기에도 자기정치만 매몰”
- 일자리 있지만 일할 곳 없어…인천 청년들 ‘한숨’
- 수원시민, 민주당 지지 45.5%…이재명 국정평가 긍정 58.3% [민심돋보기]
- 동두천 화재 수색 중 ‘홀몸 60대女’ 숨진 채 발견…“일주일 이내 사망 추정”
- “아들 데려가던 아버지, 그만”...음주운전으로 가장 숨지게 한 50대 ‘실형’
- 송도∙청라가 이끈 인천 연수∙서구… 자족도시가 재정 안정 ‘열쇠’ [인천지역 재정 성적표⑨
- 장동혁 “민주 정부 당시 백신은 ‘테러’…정은경 경질해야”
- '北 무인기 침투' 30대 대학원생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