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총선 불출마 선언… “수도권 승리 위해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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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상욱 전 의원이 15일 올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 전 의원은 이날 불출마 선언문을 내고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 하고자 한다"며 "백의종군해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않고 우리 당의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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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전 의원은 이날 불출마 선언문을 내고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 하고자 한다”며 “백의종군해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않고 우리 당의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 전 의원은 “그간 활동해 온 서울 중-성동을은 수도권 중심인 서울의 가장 핵심 지역으로 반드시 필승해야만 한다”며 “저보다 더 뛰어나고 참신한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가 나서서 바람을 일으켜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에 저는 내려놓는다”고 했다.
2009년 10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특보로 정계에 입문한 지 전 의원은 2016년 제20대 총선 때 정계에 입문했다.
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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