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대만 우린이들 감사"…첫 단독 해외 팬미팅 성료

박결 인턴 기자 2024. 1. 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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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멤버 출신 가수 예린이 첫 단독 해외 팬미팅을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린은 전날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예린 퍼스트 팬미팅 '우린 & 아이' 인 타이페이'(이하 '우린 & 아이')를 펼쳤다.

지난해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의 타이틀곡 '밤밤밤(Bambambam)'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예린은 오랜만에 만난 대만 팬들에게 현지어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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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여자친구' 멤버 출신 가수 예린의 '예린 퍼스트 팬미팅 '우린 & 아이' 인 타이페이(YERIN 1st FANMEETING 'WOORIN & I' IN TAIPEI). (사진=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친구' 멤버 출신 가수 예린이 첫 단독 해외 팬미팅을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린은 전날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예린 퍼스트 팬미팅 '우린 & 아이' 인 타이페이'(이하 '우린 & 아이')를 펼쳤다.

예린은 우린(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팬심을 저격한 무대와 토크 코너들로 약 90분의 러닝타임을 채웠다.

지난해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의 타이틀곡 '밤밤밤(Bambambam)'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예린은 오랜만에 만난 대만 팬들에게 현지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날 예린은 자신의 솔로 데뷔곡인 '아리아(ARIA)'부터 '레디, 셋 러브'의 수록곡 '루프탑 (써머 참)(Summer Charm)'과 '더 댄스(THE DANCE)',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댄스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서울=뉴시스] 그룹 '여자친구' 멤버 출신 가수 예린의 '예린 퍼스트 팬미팅 '우린 & 아이' 인 타이페이(YERIN 1st FANMEETING 'WOORIN & I' IN TAIPEI). (사진=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가운데 우린들이 참여한 코너들도 있었다. 관객 전원이 도전했던 예린의 TMI 퀴즈에선 정답을 맞힌 팬들에게 예린이 직접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공연 시작 전 팬들이 작성한 질문을 뽑아 답변해 보는 Q&A 코너도 진행했다.

엔딩곡으로는 '시간(Time)'을 선곡했다. 공연장을 배경으로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팬미팅 종료 후 하이-터치(Hi-Touch) 시간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예린은 "5년 만에 대만에 왔는데 아직도 저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여전히 무대를 즐겨 주시는 우린이들! 너무 멋졌고, 또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무대에 서서 우린이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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