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장외파생상품 거래 담보 보관액, 1년 새 6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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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의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담보 보관액이 지난해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15일 예탁결제원은 국내외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따라 자사가 보관·관리하는 담보(증거금 포함) 금액이 지난해 말 33조25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담보거래 유형별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담보 보관금액은 전년 말 대비 91.6% 증가한 15조7986억원, 개시증거금 보관금액은 144.7% 늘어난 6조909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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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예탁결제원은 국내외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따라 자사가 보관·관리하는 담보(증거금 포함) 금액이 지난해 말 33조25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말의 20조2868억원보다 63.9% 증가한 금액이다.
담보거래 유형별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담보 보관금액은 전년 말 대비 91.6% 증가한 15조7986억원, 개시증거금 보관금액은 144.7% 늘어난 6조909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 유형별로는 채권이 20조8342억원, 상장주식이 11조9166억원, 그 외 현금이 5천61억원을 차지했다.
장외파생상품거래는 거래소 없이 당사자 간 일대일 계약으로 체결된 파생금융상품 거래로, 장외옵션, 스와프, 선도거래 등이 있다.
한국은 지난 2017년부터 비청산 장외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거래 잔액에 따라 증거금(담보)을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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