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정혁 이주승 합류 ‘줄 서는 식당2’ 역대급 웨이팅 예고

[뉴스엔 김명미 기자]

'줄 서는 식당'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2월 5일 첫 방송될 tvN 새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연출 이예림)는 소셜미디어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며 고품격 미식조사를 통해 '줄슐랭가이드'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힙스터 박나래와 먹방계의 철학가 입짧은 햇님의 먹음직스러운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모으며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상황. 돌아오는 시즌2에서는 한층 더 새롭고 다양한 메뉴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며 ‘줄 서는 식당’ 열풍을 이어간다.

특히 환상의 먹방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은 새 시즌에서 각자도생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핫플레이스 조사단 멤버들의 합류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청자들 대신 웨이팅을 해줄 핫플 조사단으로 부드러운 감성과 반전되는 엄청난 식욕을 가진 이석훈, 신선한 음식 조합을 보여줄 정혁을 비롯해 딸기 막걸리의 선두주자 이주승이 합류, 먹방 시너지를 선보인다.

새롭게 뭉친 핫플 조사단의 활약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2024년, 요즘 가장 뜨는 핫플을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눈이 오는 궂은 날에도 끝을 모르고 길게 늘어선 대기 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핫플 박사 박나래가 “좁은 골목에 사람이 엄청 들어오네”라며 놀라는 한편, “당신이 일곱 시간 기다린 맛을 알아?”라는 정혁의 질문에선 역대급 웨이팅 시간을 짐작하게 한다. 과연 핫플 조사단이 오랜 기다림 끝에 방문한 맛집은 어디일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