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아파트 담장에 동네 특색 담은 디자인 입혔다

이성덕 기자 2024. 1.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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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15일 아파트 담장에 동네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입혀 동네가 아름다운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대현동의 낡고 지저분한 담장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담장 디자인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저녁엔 담장에 조명까지 들어와 야간 명소로 탈바꿈했다.

북구 관계자는 "대현동 아파트 담장 디자인 시범 사업으로 실시됐다"며 "향후 관내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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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 아파트 담장에 감나무을 표현한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대구 북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15일 아파트 담장에 동네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입혀 동네가 아름다운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대현동의 낡고 지저분한 담장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담장 디자인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대현동은 과거 감나무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이번 담장에 감나무를 추상적으로 살린 이미지를 담았다. 저녁엔 담장에 조명까지 들어와 야간 명소로 탈바꿈했다.

북구 관계자는 "대현동 아파트 담장 디자인 시범 사업으로 실시됐다"며 "향후 관내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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