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5명 두 자릿수 득점’ 상무, 가볍게 한국가스공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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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상무다.
상무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고 쿼터 종료 1초 전 우동현의 3점슛까지 더하며 26-17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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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상무다.
상무는 15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9-68로 꺾었다.
상무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우동현이 1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다 득점자가 됐다. 이광진도 15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그 외에도 박지원, 조한진, 한승희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박봉진이 27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김태호와 신주영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상무는 우동현의 속공 득점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조한진과 우동현의 외곽 득점을 추가했다. 쿼터 중반 박봉진을 제어하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상대의 골밑을 공략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고 쿼터 종료 1초 전 우동현의 3점슛까지 더하며 26-17을 만들었다.
2쿼터 초반은 다소 불안했다. 연속으로 실점하며 흐름을 내줬다. 그러자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광진과 한승희가 골밑에서 활약했다. 1쿼터에 이어 2쿼터에도 우동현의 외곽 득점이 나왔다. 15-5런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그렇게 46-29로 전반전을 마쳤다.
상무는 3쿼터를 통해 완벽하게 승기를 가져왔다. 변준형의 3점슛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거기에 강한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봉쇄. 3쿼터 초반 15-2런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확실하게 벌렸다.
한 번 흐름을 잡은 상무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비록 박봉진에게 외곽 득점을 허용했지만,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응수. 72-40으로 3쿼터를 마쳤다.
점수 차가 큰 상황. 김태호와 박봉진에게만 23점을 내줬다. 그러나 이미 점수 차는 매우 컸다. 거기에 선수들의 고른 활약까지 더해졌다. 그렇게 상무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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