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대만과 연 끊고 中과 국교 수립하기로

권진영 기자 2024. 1. 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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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 다음날 "단교" 선언
1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민진당 소속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왼쪽)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1.13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태평양의 섬나라 나우루가 대만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고 중국과 국교를 수교하겠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아데앙 나우루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중화인민공화국을 인정하기로 한 나우루 정부의 결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발표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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