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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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는 세종·시화공장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된 뒤 5개월에 걸쳐 작업을 진행했다.
아세아제지는 환경공단 지원금과 회사자금을 포함해 총 52억원을 투입했다.
시화공장은 ▷에너지 회수·절감과 온실가스 연간 3045t 감축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연간 312t 온실가스 감축 ▷고효율 정화장치 설치를 통한 악취저감과 민원 해결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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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는 세종·시화공장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된 뒤 5개월에 걸쳐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에너지·자원효율을 제고하는 친환경공장 전환 사업이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200여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10억원이 지원된다.
아세아제지는 환경공단 지원금과 회사자금을 포함해 총 52억원을 투입했다. 세종 23억, 시화 29억원 등이다.
세종공장은 ▷고효율 에너지설비를 도입해 연간 온실가스 1080t 저감 ▷질소산화물 배출량 기존 대비 45% 저감 ▷슬러지(폐수 정수 시 발생하는 침전물) 연간 배출량 5600t 저감을 달성하게 됐다.
시화공장은 ▷에너지 회수·절감과 온실가스 연간 3045t 감축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연간 312t 온실가스 감축 ▷고효율 정화장치 설치를 통한 악취저감과 민원 해결이 가능하게 됐다.
아세아제지 측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방출을 사전 차단하고 폐기물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SG 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1958년 설립된 아세아제지는 골판지원지 등 산업용지를 제조 판매한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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