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포항 북 예비후보, 청년행복도시 포항 건설 천명

이영균 2024. 1. 15.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의 현안인 출산가능연령층에 속한 청년들의 도시 이탈을 억제하고, 창업이나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오히려 찾아오는 청년행복도시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룡의 해를 맞이한 새해부터 지역 내 포항청년회의소, 청하향토청년회, 양학동청년회 등 청년단체들을 잇따라 방문해 앞으로 "포항시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꿈꾼다면 '청년'들과 함께하고 그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의 현안인 출산가능연령층에 속한 청년들의 도시 이탈을 억제하고, 창업이나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오히려 찾아오는 청년행복도시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룡의 해를 맞이한 새해부터 지역 내 포항청년회의소, 청하향토청년회, 양학동청년회 등 청년단체들을 잇따라 방문해 앞으로 “포항시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꿈꾼다면 ‘청년’들과 함께하고 그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의 입장에서라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업, 기술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불균형, 격차해소가 선결돼야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청년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정책입안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한말 일제 침탈에 맞섰던 산남의진 의병, 3.1만세운동의 독립운동가와 조선인 교육계명의 지도자, 6.25전쟁의 학도병, 포항제철소 건설 이후 유입된 건설역군 등 역사적 전환점에 우리 포항의 미래를 위해 나서고 행동한 것은 그 시대의 청년들이었다”고 평소의 소신을 피력했다.

이재원(사진) 예비후보는 “그동안 10권의 포항지역 연구서를 낸 것도 ‘청년’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포항의 장점을 극대화해 모든 청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포항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