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맞아 부정축산물 유통·이력제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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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단속반을 편성, 오는 31일까지 3주간 부정축산물 유통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0명 합동 단속반으로 편성,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축산물 가공업소등 총 5223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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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단속반을 편성, 오는 31일까지 3주간 부정축산물 유통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0명 합동 단속반으로 편성,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축산물 가공업소등 총 5223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폐기, 반품 등 적정 처리 여부, 식육 등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냉동고기를 해동해 장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 이력번호 허위표시 및 미표시 판매행위 등이다.
단속반은 명절 소비량이 많은 식육, 선물용 포장육, 햄·소시지류 등 선물세트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유통되지 않도록 즉시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설을 맞이해 도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이력제 단속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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