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중학생 29명,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어학연수 출발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2024. 1.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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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관내 중학생 29명이 지난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어학연수를 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엄격한 영어 지필과 구술시험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Hoptrup Efterskle & Runum Efterskole'에서 정규수업 참여와 기숙사(홈스테이) 생활, 덴마크의 역사적 장소 탐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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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대 향한 획기적인 발걸음…국제적 시야 넓히고, 외국어 능력 향상
신안군 중학생 29명이 지난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사진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관내 중학생 29명이 지난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어학연수를 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엄격한 영어 지필과 구술시험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연수는 다음달 8일까지 약 4주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지역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Hoptrup Efterskle & Runum Efterskole'에서 정규수업 참여와 기숙사(홈스테이) 생활, 덴마크의 역사적 장소 탐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학생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외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외국어 능력의 향상과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국제 자세를 강화하고, 미래의 국제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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