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총선 출마 선언…"청주 흥덕, 세계적 신산업 특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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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61·국민의힘)이 15일 22대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회견을 열어 "청주 흥덕은 바이오, 의료기기, 반도체, 화장품을 포함한 신성장 미래산업의 핵심지역"이라며 "미래성장동력 산업 특구를 만들어 첨단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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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61·국민의힘)이 15일 22대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회견을 열어 "청주 흥덕은 바이오, 의료기기, 반도체, 화장품을 포함한 신성장 미래산업의 핵심지역"이라며 "미래성장동력 산업 특구를 만들어 첨단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버산업과 청년 창업의 복합기지를 조성하고 미호강 일대를 명품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주거환경과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도시 품격을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사사건건 발목잡는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횡포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임용 4개월 만에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에서 퇴직한 것과 관련해서는 "제 불찰이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향을 위해 큰 일을 하고 싶었으나 행정의 영역에서는 한계가 있었다"고 답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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