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美 명문 대학들과 '반도체 공동연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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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방문단이 미국 UC산타바바라와 네바다주립대학를 잇달아 방문해 반도체 공동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UC산타바바라는 미국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손꼽히는 명문대학이자 아름다운 캠퍼스로도 유명하다.
정성택 총장은 "미국의 명문대학인 UC산타바바라, 네바다주립대학과 교류를 강화하며 반도체 분야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틀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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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방문단이 미국 UC산타바바라와 네바다주립대학를 잇달아 방문해 반도체 공동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성택 총장과 방문단 일행은 지난 12일 (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UC산타바바라(UCSB)를 방문해 헨리 양 (Henry T. Yang) 총장과 슈지 나카무라 교수를 만났다.
UC타바바라는 고도의 반도체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슈지 나카무라 박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2014년)이자 세계 반도체 개발 최고 권위자로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대와 교류가 이뤄질 경우 국내 반도체 연구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대학은 반도체 분야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교류도 함께 진행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UC산타바바라는 미국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손꼽히는 명문대학이자 아름다운 캠퍼스로도 유명하다.
정 총장은 지난 10일 2018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네바다주립대학(UNLV)을 방문해 키스 휘트필드(Keith E. Whitfield) 총장과 만나 환담했다.
두 대학은 기존의 교류 범위를 AI대학,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반도체 교육, 치의학 계열 등으로 확대키로 하고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그동안 전남대에서는 107명이, 네바다주립대에서는 8명이 학사 교류에 참여했다.
정성택 총장은 "미국의 명문대학인 UC산타바바라, 네바다주립대학과 교류를 강화하며 반도체 분야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틀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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