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 동절기 하천·호수 얼음 밑 익수사고 대응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소방이 겨울철 발생 우려가 큰 내수면 얼음 밑 익수사고 대비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6일부터 사흘간 양주시 원당저수지 일대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소방이 겨울철 발생 우려가 큰 내수면 얼음 밑 익수사고 대비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6일부터 사흘간 양주시 원당저수지 일대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얼음 밑 잠수 훈련은 극한의 환경에서 구조대상자를 수색해 수면 위로 인양하는 최고 난이도의 구조기법이다.
경기북부소방은 수면 위에 있는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빙상구조훈련은 물론 낮은 수온과 얼음 밑 등 각종 수난사고 유형에 대응하는 수중수색기법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 경기북부는 결빙된 강과 하천이 다수 존재하고 각종 동계 지역행사가 열려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에 법인카드 못 쓰게 했다…가족들이 더 써야 하니까”
- "탕탕탕 소리에 나가보니"...일본 스타벅스서 총격에 1명 사망
- "애정으로 가르쳤는데"...주호민 아들 교사, 최후진술서 한 말
- “6살 딸 앞에서 엄마 살해한 男…살까지 쪘더라” 유족의 눈물
- 박민영 측 "강종현에 생활비로 2억 5천 받은 것 아냐…계좌만 사용" [공식]
- '지방' 빼는 데 최고, 아시안컵 태극전사들의 탄탄한 몸매 비결은?
- “월급 루팡 중” 출장 신청하고 카페 돌아다닌 9급 공무원…SNS 보니
- '술 마시고 87분' 한창 취기 오를 때 0.03% 라면…음주운전 '무죄'
- 박민영 측 "강종현에 생활비로 2억 5천 받은 것 아냐…계좌만 사용" [공식]
- "연예인 만나면 이혼, 50세 재혼"…이동건, 신년 사주에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