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직업훈련 2천238명 선발…다음달 16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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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북부·동부·중남부 등 3개 기술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생 2천238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입니다.
서울시 직업훈련교육생은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 희망자의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시는 올해 총 4천264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정규과정 74개 학과 1천914명, 단기과정 12개 학과 324명 등 총 86개 학과 2천238명입니다. 올해 리모델링 시공, 자동차 판금 도장 학과가 신설됐습니다.
훈련생 정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합니다. 또, 시는 정원 외로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합니다.
훈련에 필요한 수강료, 교재비, 수강 기간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기술교육원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검정료가 지원되며, 하루 5교시 이상 교육이 진행될 때 식사도 제공됩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 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신청은 각 기술교육원에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술교육원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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