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응급의료 수준 'UP'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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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명지병원은 충북도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김용호 병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보강, 심뇌혈관센터 및 전문의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며 "제천·단양·영월 등 중부내륙 지역의 취약한 응급 의료 수준이 향상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 북부지역에서는 제천 명지병원을 포함해 제천 서울병원, 충주 건국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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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 명지병원은 충북도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충북 응급의료위원회가 평가한 진료 실적, 의료시설, 장비, 인력 법적 기준 등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 병원은 응급 전용 CT실, X-ray실, 일반응급구역 12병상 등을 갖춘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지난해 9월 증축해 운영 중이다.
김용호 병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보강, 심뇌혈관센터 및 전문의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며 "제천·단양·영월 등 중부내륙 지역의 취약한 응급 의료 수준이 향상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 북부지역에서는 제천 명지병원을 포함해 제천 서울병원, 충주 건국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받았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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