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00년 거제 디자인’ 시민과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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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100년 거제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시민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2월에 예정된 제2차 시민숙의단 토론회에서는 도시, 사회, 역사 관련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으로 '100년 거제 디자인' 비전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100년 거제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매월 시민숙의단 토론회가 개최되며, 일반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와 공감도 평가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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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100년 거제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시민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 100명을 숙의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민숙의단이 직접 거제시의 숨겨진 가치를 찾고,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도시의 바람을 담는 비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비전 수립을 위해 앞으로 총 3차례의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100년 거제 디자인 추진단’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이달 중에 일반시민 대상 설문조사와 온라인 공감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2월에 예정된 제2차 시민숙의단 토론회에서는 도시, 사회, 역사 관련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으로 ‘100년 거제 디자인’ 비전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100년 거제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매월 시민숙의단 토론회가 개최되며, 일반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와 공감도 평가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한다.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 및 자문을 받기 위해 포럼, 세미나, 강연회 및 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해 시민숙의단 의견에 전문성을 담아 갈 계획이다.
수립 단계는 비전 발굴 및 선정, 과제(주요쟁점) 발굴 및 선정, 장기 정책방향 결정으로 3단계로 추진한다.
마스터플랜 수립은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민‧관 협치, 시민 공감, 전문가 협업을 통해 결정한다는 전략이다.
거제=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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